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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4 17:39:29
  • 최종수정2022.07.04 17:39:29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4일 책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초등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 저)',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저)'으로 해당되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로 '책읽는청주' 대표메일(cjreading@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9월 말 발표할 계획으로 시상은 10월 이후 시민표창의 날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79)로 문의를 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어진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들께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새로운 활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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