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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농협 이종윤·김옥희씨 부부 '새농민상' 수상

다래목장 설립… 유제품 부가가치 향상·낙농업의 6차 산업화 견인

  • 웹출고시간2022.07.04 17:35:37
  • 최종수정2022.07.04 17:35:37

이종윤·김옥희씨 부부(앞줄)가 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변익수(뒷줄 왼쪽 네번째) 내수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4일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내수농협 조합원 이종윤(56)·김옥희(54)씨 부부가 선정됐고 밝혔다.

새농민상은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에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시상된다.

이종윤·김옥희씨 부부는 청주시 내수면에서 낙농에 대한 열정으로 1989년 다래목장을 설립해 하루 평균 1천200ℓ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또 논작물 생산으로 조사료를 직접 조달하는 등 안정적으로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청원군의 '목장형 유가공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목장형 유가공장을 설립하고 잉여원유를 손수 가공해 수제유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였다.

2014년에는 '낙농체험목장'인증을 받아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낙농산업의 6차 산업화를 견인했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의 체험학습비 무료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여가활동 지원 등 지역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체 농업문화행사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다래목장 유제품 숍을 설립해 수제유제품의 가공공정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2020년 약 3만 명, 2021년 약 5만 명의 체험학습과 유제품 숍을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촌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부부는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1989년 '청원군 4H연합회 대상', 2009년 '전국 깨끗한 목장가꾸기 최우수상',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윤·김옥희씨 부부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계기로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귀농귀촌에 대한 영동지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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