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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

40명에게 시설하우스 설치요령·안전교육 등

  • 웹출고시간2022.07.04 17:18:28
  • 최종수정2022.07.04 17:18:28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신규농업인들이 4일 도시농업관에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2기)' 개강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2기)'을 개강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접수를 받아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회, 60시간 진행된다.

신규농업인들은 영농정착교육을 통해 △시설하우스 설치요령 △토양관리 △작물별 기초 재배 기술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 농업생활 법률 등 영농정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배운다. 또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통해 귀농 정착 성공사례도 접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 후엔 '안정된 매출을 위한 작목선정 및 판매전략'이란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생 간의 정보교류, 학사일정 소개 등 담당자의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기 교육생들이 선도적인 농업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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