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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코로나19 재확산…하루 확진 200명대

지난주 일요일 확진자 수 전주 일요일 대비 두배'껑충'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 0.88→1.19로 크게 늘어
안전불감증·여름철 무더위·해외여행 급증으로 재확산세
유럽·일본 등지서 오미크론 변이 BA4·BA5 위험

  • 웹출고시간2022.07.04 19:59:56
  • 최종수정2022.07.04 19:59:56

충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명대로 늘어나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일 청주시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충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명대로 늘어나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확진자 수는 166명으로 집계됐다.

2일과 비교해 50여명 줄었지만 주말이어서 검사자 수가 적은 것을 감안하고 지난주 일요일 85명과 비교하면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최근 일주일 간 도내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220명, 28일 231명, 29일 218명, 30일 264명, 이달 1일 265명, 2일 215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확진자 수는 225명에 달해 지난 주 같은 기간 평균 확진자 수보다 183명보다 40여명 늘어났다.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명대로 늘어나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일 청주시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 김용수기자
더욱이 확진자 1명의 전파력을 측정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3일 기준 1.19를 기록하며 지난주 26일 0.88보다 0.31p 늘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고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다보니 국민들이 코로나19에 무감해진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더욱이 여름철 무더위로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이를 지적하지 않는 분위기도 만연해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기다 최근 일부 국가에 한해 해외여행 규제가 풀리면서 휴가철과 맞물려 해외여행객 중 확진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최근 유럽과 일본에서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가 기승을 부리고 국내에서도 추가 확산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17일 국내에서 첫 BA4·BA5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한달 여만에 국내 BA4·BA5 확진자는 500여명 이상으로 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존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개인 방역과 예방 접종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까지 도내 확진자 수는 56만2천22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730명에 달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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