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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취임식서 펼쳐진 난타 축하공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 발달장애인들 참여

  • 웹출고시간2022.07.03 12:49:31
  • 최종수정2022.07.03 12:49:31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의 발달장애인들이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식에서 난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의 발달장애인들이 지난 1일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식에서 난타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기관으로서 추진하고 있으며 3년째 이계옥, 박종구 자원봉사자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에서 매주 난타 수업을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인들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꾸준히 수업을 수강한 결과 이번 취임식에서 멋진 축하공연을 보여줬다.

이계옥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었고 난타라는 매개체로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퇴직자들이 경력과 재능을 바탕으로 비영리 법인, 사회적 기업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기관에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이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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