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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30 11:41:27
  • 최종수정2022.06.30 11:41:27

사진 왼쪽부터 이보미, 이정숙, 정윤옥, 조순옥씨.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2022년 2분기 감 고을 으뜸 친절직원과 청렴 우수 직원 2명씩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으뜸 친절직원으론 이 교육청 행정과 이보미 주무관과 영동유치원 이정숙 주무관을, 청렴 우수 직원으로는 정윤옥 장학사와 구룡초등학교 조순옥 조리실무사를 뽑았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친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적극 감동행정을 펼친 교직원을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이보미 주무관은 교육공무직원 인사업무를 맡아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일했다.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공정한 업무처리로 교육행정을 쇄신하는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정숙 주무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통해 민원인에게 신뢰를 쌓았다. 영동유치원이 2021년 전화친절도 최우수 기관으로 뽑히는 데도 한몫했다. 직장에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정윤옥 장학사는 청렴 교육거버넌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 인프라를 구축했고, 조순옥 조리실무사는 부패취약 분야인 학교 급식 부문에서 청렴한 자세를 기본으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는 등 학교 급식 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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