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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관위, 마을 주민에게 현금 건넨 기초 의원 당선인 고발

  • 웹출고시간2022.06.29 16:15:38
  • 최종수정2022.06.29 16:15:38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마을 주민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기초의원 당선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29일 도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말 당시 후보자 신분으로 선거구민 B씨에게 관광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20만원이 담긴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잡곡을 사는 대금이었을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113조 1항에서는 후보자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같은 법 257조 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도 선관위는 "선거가 종료되었더라도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사·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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