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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주댐주변지역 생계·의료비 신청·접수

지역 취약계층 대상 세대별 생계·의료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2.06.26 13:28:13
  • 최종수정2022.06.26 13:28:13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전입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70%이하 해당자로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의 경우 의료비만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으로부터 상수도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지사에서 충주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비 3천만 원(세대별 60만 원 이내)과 의료비 2천만 원(세대별 1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군은 해당 기간까지 각 읍·면 생활복지팀에 신청된 대상자에 대해 저소득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추천을 받아 한국수자원공사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단양군 주민들은 충주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따라 총 70명이 5천만 원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받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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