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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실습정원 조성으로 정원분야 능력 향상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정원 조성 위해 실습정원 조성

  • 웹출고시간2022.06.26 13:28:14
  • 최종수정2022.06.26 13:28:14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시민정원을 조성할 시민참여단(정원조성분과)의 정원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정원을 조성했다.

실습정원은 박람회 중 시민정원 조성에 앞서 사전 실습차 시민참여단의 현장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중앙공원 명예의 전당에 100㎡ 규모로 4곳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1월 정원교실 아카데미 졸업자와 정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69명을 선발했으며, 실습정원 조성을 위해 4팀으로 편성해 설계부터 조성까지 완료했다.

시는 조성된 실습정원에서 공간배치, 색감, 조화 등 현장 지도를 마치고 정원산업박람회를 대비해 시민참여정원 15곳을 9월 중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정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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