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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누림터 가람신작 '가람살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웹툰, 애니메이션, 음원 등 문화콘텐츠 창작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6.22 17:23:30
  • 최종수정2022.06.22 17:23:30

가람살롱 프로그램 현장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에게 문화콘텐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람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에 위치한 가람신작에서 올해 진행하는 가람살롱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창작프로그램이다. 웹툰, 애니메이션, 음원의 3가지 장르로 '그려볼-가람', '움직여볼-가람', '들어볼-가람'으로 운영된다.

웹툰 프로그램 '그려볼-가람'은 일일 체험형으로 좋아하는 웹툰 모작과 일상 컷툰 제작,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움직여볼-가람'은 작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5회 연속 진행된다.

음원 프로그램 '들어볼-가람'은 일일 체험과 5회 연속 프로그램이 복합 운영되며, 랩 메이킹 음원 제작, 악기 샘플링 음원 제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진행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그려볼-가람'을 시작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움직여볼-가람'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들어볼-가람'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순서대로 '움직여볼-가람'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들어볼-가람'은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별로 일반인과 청소년 대상으로 나누어 선착순 10명씩 모집하며, 참여방법은 가람신작 공식 SNS(인스타그램 garamsinjak)게시물의 신청 링크로 접속해 양식을 제출하거나, 가람신작(043-222-5911)으로 유선 접수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람살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콘텐츠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콘텐츠누림터가 콘텐츠 창작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4)에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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