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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2 17:10:39
  • 최종수정2022.06.22 17:10:3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당사자인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도당은 22일 성명을 내 "김 당선인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에 기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며 "김 당선인은 금품 살포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당선자 신분을 내려놓고 성실하게 수사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금품 제공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를 방해하고 결과까지 왜곡시킬 수 있는 중범죄"라며 "금품 제공 당사자는 물론이고, 해당 후보자의 연관성이 입증될 경우 당선무효형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발인은 금품 제공을 입증할 수 있는 다수의 녹취록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 전원을 엄벌에 처해줄 것을 수사당국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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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