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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초, 일상 회복을 위한 '나만의 무드 등 만들기'

내손으로 만들어 더욱 애착, 곳곳에 마음 밝혀

  • 웹출고시간2022.06.22 13:20:07
  • 최종수정2022.06.22 13:20:07

단양초 2~3학년 학생들이 직접 정성을 들여 더욱 애착이 가는 무드 등을 만들고 있다.

ⓒ 단양초
[충북일보] 단양초등학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일상회복 심리정서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3학년을 대상으로 작은 크기의 불빛으로 곳곳에 마음을 밝히고 내 손으로 정성을 들여 더욱 애착이 가는 무드 등을 만들었다.

특히 소담공방 조전희 대표와 교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가 협력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도왔다.

단양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교우관계 형성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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