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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9 15:15:20
  • 최종수정2022.06.19 15:15:20
[충북일보] 충북여성미술작가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북여성미술작가회가 20회 전시회를 맞이해 '마더필드(Mother Field)'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한다.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를 주 전시장으로 하고 인근 문화공간과 카페, 커피숍 등으로 전시회를 확장해 보다 특성화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주의 문화시민들과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고자 했다.

충북여성미술작가회가 여성작가들로만 구성돼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전시 작품은 작가들이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과정 속에서 충북여성미술작가회가 20여 년간 잉태해온 작품들의 특성을 차별화해 여성작가들만의 필드(field)를 부각시키고자 했다.

특히 모든 것을 포용하고 품어내는 여성의 대명사격인 '어머니'성(性)을 여성 고유의 영역으로 보고 여성만의 언어를 작품으로 풀어내고자 본 전시회가 기획됐으며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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