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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수직 인수위, '민선 8기에 바란다' 소통창구 운영

단양 군정 운영에 소중한 군민 목소리 담아 정책 반영

  • 웹출고시간2022.06.19 14:15:04
  • 최종수정2022.06.19 14:15:04

김문근 당선자의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개설한 '민선 8기에 바란다'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

ⓒ 단양군수직 인수위
[충북일보] 김문근 당선자의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새로운 단양에 바라는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인수위는 새롭게 시작되는 단양 군정에 소중한 군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 내에 '민선 8기에 바란다'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회원 가입 후 제안사항을 작성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자유롭게 문화, 관광, 지역경제,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원하는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이완영 위원장은 "겸허한 마음으로 3만 군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김문근 당선자의 철학에 따라 군민이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녹여 단양의 발전계획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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