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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청소년 역량 강화·계발 산실

  • 웹출고시간2022.06.16 11:34:59
  • 최종수정2022.06.16 11:34:59

증평군이 16일 송산리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에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의 산실인 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었다.

군은 16일 증평읍 송산리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옆에 5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687.44㎡ 규모의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 강당, 2층에는 휴게공간과 게임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카페, 동아리실, 자치활동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노래연습실, 게임실 등 놀이공간을 개방해 시범 운영하고 도자기 공예와 탁구 등 7개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청소년 활동 활성황화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댄스, 밴드 등 9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곳은 9~24세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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