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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6 11:25:42
  • 최종수정2022.06.16 11:25:42

진천군은 16일 신규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귀농·신규농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농업기계 교육을 받은 후 농업기술센터의 실습포장에서 관리기 로터리, 두둑성형기, 비닐피복기 등을 직접 운전하며 농작업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센터 관계자는 "처음 농기계를 사용하는 교육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용법을 1:1 실습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23일 농기계 사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오는 하반기에는 농산물 온라인직거래 유튜브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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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