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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6 11:20:19
  • 최종수정2022.06.16 11:20:19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탁식 모습(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연철 이원면장, 다섯 번째 김천진 민간위원장).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한 달간 면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후원금 집중 모금 활동을 펼쳐 700여만 원을 모았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면내 식당과 농원을 일일이 방문해 후원금 모금 독려와 협의체 활동 사항을 홍보한 결과다.

이 협의체는 지난 13일 모금에 동참한 김천진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일시 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맡겼다.

후원금은 충북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액 군 협의체(이원면협의체)에서 관리한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전국민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원면의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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