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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6 11:19:29
  • 최종수정2022.06.16 11:19:29

옥천통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교육을 하는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일상 회복과 함께 자신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두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자가관리를 실천할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레드서클 아카데미'운영을 통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교육을 하는 중이다.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올바른 자가관리를 유도하고,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군 보건소는 오는 27~28일 옥천 통합복지센터에서 고혈압,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을 할 예정이다. 강사는 영양, 약물, 스트레스 관리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에도 나선다.

최봉화 군 방문보건팀장은 "노인만 아니라 군내 사업장의 젊은 연령층까지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며"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군내 병·의원 전문의, 약사, 대학교 전문인력을 초빙해 강의를 맡길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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