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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드 테이블' 포럼 개최

중부권 병원중심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방향 논의

  • 웹출고시간2022.06.16 14:51:40
  • 최종수정2022.06.16 14:51:40
[충북일보] 중부권 병원중심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과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호텔 오노마 대전에서 '2022 대전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드 테이블'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세종충남대병원을 비롯한 중부권 병원 협의체 9개 의료기관과 정부기관 관계자,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및 과학기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과 다양한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세종충남대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중부권 병원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병·관 오피니언 리더간 협력 네트워킹 및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현황 분석,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리더의 'Cloud Based Healthcare Business', 충남대병원 고영권 교수의 '병원중심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중부권 병원 협의체 활동', 충북대병원 박승 교수의 '딥러닝 기반 중환자 예후 예측', 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의 '인공지능 기반 질병 예측 모델'. 충남대병원 이동헌 교수의 '비정형 의료데이터 구축 및 활용방안'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향후 지속 확장 가능성이 크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 향후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권 병원 협의체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9개 의료기관으로 다양한 임상데이터와 의사 과학자들의 아이디어를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해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2020년 11월 병원중심의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병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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