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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교사상' 대상자 접수

미래인재양성·학교문화개선 분야 4명

  • 웹출고시간2022.06.15 17:21:49
  • 최종수정2022.06.15 17:21:49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20회 충북교사상'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추천 받는다.

충북교사상은 충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를 우대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충북교육청은 교육청·교육지원청·각 급 학교 누리집을 통해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9월 중 충북교사상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북교사상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심사는 물론 온라인평가와 함께 8월 현장방문 실사도 진행된다.

시상 대상자는 △미래인재양성 부문 △학교문화개선 부문 등 2개 분야에서 총 4명이 선발되며 시상식은 10월 중에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패와 개인별 2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기여하면서 교육공동체의 귀감이 되는 바람직한 교사가 충북교사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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