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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7:19:47
  • 최종수정2022.06.15 17:19:47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등산로 이용을 위해 400만 원을 투입해 '상당산성 출렁다리 정기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은 반기별 정기안전점검을 수행해야 한다. 상당산성 출렁다리는 지난 2020년 하반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반기별 점검이 이뤄진다.

출렁다리는 임야 내 위치한 교량이라는 특수성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점검 후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해 출렁다리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상당산성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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