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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체제…道, 7월 정기인사 공직사회'촉각

충북도 국장급 2자리·과장급 14자리 빈다
조직개편 등 변수로 8월로 연기 가능성도
신형근 행정국장 유임·정선미 비서실장 내정

  • 웹출고시간2022.06.15 18:08:41
  • 최종수정2022.06.15 18:08:41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7월 1일자로 지사직에 업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김 당선인의 첫 도 정기인사에 도 공직사회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3급 이강명 도 농정국장과 이기영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이 7월 퇴직 전 준비교육(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3급 두 자리가 공석이 된다.

또 조연형 안전정책과장과 서완석 총무과장, 유용호 정보통신과장, 윤범윤 식의약안전과장, 김용환 농업정책과장, 배기웅 행정과장, 고광필 교육운영과장, 최병기 행정지원과장, 김범식 도로관리사업소장, 조원삼 산림환경연구소장 등 4급 과장급 10명이 퇴직 전 준비교육에 들어간다.

여기에 안호 축산과장과 음치헌 도로과장, 이창규 산림녹지과장, 유재윤 방역과장은 퇴직 전 준비교육 없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4급 자리는 총 14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인사철이 되면 국장급, 과장급 승진인사에 대한 하마평이 흘러나왔던 예년과 달리 이번엔 승진 대상자에 대해 모두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최근 부지사 인사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몇몇 인사가 거론되자 김 당선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론에 공표되는 인사에 대해선 발탁하지 않을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기 때문이다.

다만 김 당선인이 15일 자신의 유튜브 '김영환TV'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을 추구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유임을 시켰다"고 말해 신형근 현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키게 됐다.

또 앞서 지난 13일 김 당선인은 도정 사상 첫 여성 비서실장으로 정선미 경제기업과장을 내정했다.

인사 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충북도 하반기 정기인사는 7월 1일자 국장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져왔지만 올해의 경우 지사가 바뀌며 인사검토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계획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특히 인사작업과 함께 도 조직개편까지 병행된다면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최대 8월까지도 밀릴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시종 충북지사가 첫 지사직에 임했던 지난 2010년 하반기 인사는 8월에 단행됐기 때문이다.

일단 도는 7월 첫째주 내로 국장급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대한 가능한 빠르게 인사작업을 벌일 예정"이라며 "김 당선인의 지침에 따라 인사일정은 다소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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