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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3:21:58
  • 최종수정2022.06.15 13:21:58

15일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가운데)이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수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보은군의 밑그림을 마련할 보은군수 직 인수위원회가 16일 출범한다.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은 15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보은군정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 유능한 지역인재를 인수위원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김수백 전 보은부군수가, 부위원장은 최병욱 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맡았다.

인수위원은 경제, 농업, 문화관광, 복지 등 분야에서 전문 경험이 있는 주민 12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오는 7월15일까지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기조를 설정하고, 공약 이행 로드맵을 준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16일 오전 11시 군 상하수도사업소 2층에 마련한 인수위 사무실에서 한다.

최 당선인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군의 현안과 군민의 민생 문제를 파악하고, 군민과 함께 만들 새로운 군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인수위원은 김수백 전 보은부군수, 최병욱 전 군 농기센터소장, 박성노 현 속리산관광협의회장, 양명근 현 보은군새마을회장, 김윤식 전 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준기 전 보은JC회장, 이충근 현 장안 FC 총무, 육경애 전 충북도교육청 도서관장, 정해자 현 군 다문화센터장, 최진미 현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차현주 전 내북면 부면장, 장은영 군 의회 비례대표 당선인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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