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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1:13:40
  • 최종수정2022.06.15 11:13:40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아동극이 오는 17일까지 증평어린이급식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어린이급식기관 31개소에서 식생활 개선과 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아동극을 공연한다.

이번 아동극은 어린이 식생활 3대 중점과제'편식 감소, 음식 남기기 감소, 손 씻기 증가'를 주제로 1천4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이뤄진다.

작품들은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율동과 노래를 활용한 뮤지컬들로 연령에 따라 '과일 천사 채소 요정(영아)', '거꾸리의 세균나라 여행(유아), '이상한 나라의 도로시(초등)'를 선보인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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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