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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1:14:09
  • 최종수정2022.06.15 11:14:09
[충북일보] 증평군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 마을 단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지원한다.

군은 총사업비 4억4천400만 원(자부담 4천400만 원 포함)을 들여 도안면 석곡 2리 텃골 마을(38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한다.

마을에 LPG 소형 저장탱크(2.0t 1개, 0.25t 13개)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각 세대는 가스보일러로 교체한다.

지난 3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현재 설계 중으로 내달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료비 절감 등 에너지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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