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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6:49:26
  • 최종수정2022.06.15 16:49:26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이 15일 증평읍 과수농가와 도안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가뭄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영농 애로사항을 들었다.

증평에는 전년 대비 강수량이 67%에 6월 누적 강수량도 20㎜미만에 그치는 등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 직접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당선인은 "가뭄이 2주 이상 진행되면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 된다"며 "취임 전에 시급히 지원, 해결할 수 있는 양수기 대여, 긴급살수 등은 필요시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요청하고 취임 후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가뭄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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