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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시대' 방사광가속기 다음은 DX협업지원센터

道, 내년 3월 산자부 공모사업 유치 추진
부산시와 경쟁…'충북 ICT 불모지' 어필

  • 웹출고시간2022.06.14 16:21:35
  • 최종수정2022.06.14 16:21:35

충북도가 지난 13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북형 DX협업지원센터 전략 세미나’를 열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DX협업지원센터 유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DX협업지원센터는 업종 간 융·복합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다.

쉽게 말해 기업이 각 산업에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또 DX협업지원센터의 DX는 digital X,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뜻하며 4차 산업혁명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말한다.

도는 내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DX협업지원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참여해 이 사업을 따내겠다는 구상이다.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도는 1차적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들에게 빅데이터와 AI기술, 로봇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도는 센터 조성에 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 조성 이후 도는 관련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이 사업 공모에 의향을 보이고 있는 곳은 부산시와 충북도 뿐이다.

도는 충북의 ICT관련 기업이 40여곳 뿐인 'ICT 불모지'란 점을 내세워 지역균형과 형평성 차원에서 유치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산자부에 어필할 계획이다.

유치에 성공하면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DX협업지원센터를 제외하고 지역에서는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DX협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이 발표되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계획 중"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충북형 DX협업지원센터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 13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북형 DX협업지원센터 전략 세미나'를 열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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