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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4 15:40:27
  • 최종수정2022.06.14 15:40:27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성정호)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이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성정호)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이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14일 상호 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천군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고 지원키로 했다.

한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서비스 연계활동,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홍보활동, 직업평가 및 취업알선 협력 등 장애인복지 발전에 필요한 사항 전반이다.

이를 통해 직업적 욕구가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고 직업능력을 향상하여 사회적 ·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형성한 견고한 네트워크가 진천군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정호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만들고, '지역 속에서, 지역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직업재활사업을 전개하여 장애인들의 복지 체감률이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차미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규하)이 2014년 10월 설립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직업적 능력을 기르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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