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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4 10:56:10
  • 최종수정2022.06.14 10:56:10

지난 11일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에서 열린 손 모내기 체험행사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의 소비자 체험행사가 인기다.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를 통한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주말을 맞아 청성면 산계리 일원에서 손 모내기와 우렁이 종패 방사 체험 등 친환경농업 관련 교육이 열렸다. 체험행사엔 가족 단위 체험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심은 모는 하반기에 다시 소비자들이 수확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안남면 연주리에서는 소비자, 생산자 40여 명이 참여해 밀밭 걷기, 칼국수 밀기 등 체험행사를 펼쳤다.

최승일 이 직매장 센터장은 "손 모내기는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해보기 힘든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번 체험으로 우리가 먹는 밥 한 공기가 모내기부터 시작해 벼 베기까지 많은 노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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