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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2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지원사업 접수·신청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 웹출고시간2022.06.14 10:30:33
  • 최종수정2022.06.14 10:30:33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2022년 예술인 창작활동을 위한 준비금 지원사업 접수에 나섰다.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창작 활동에 대한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충북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접수한다고 14일 밝혔따.

'충북 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은 소득이 낮은 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활동 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2명 선정 예정이며 1명당 2천 만원 지원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됐으며 본인과 배우자의 기준중위소득 120% 이내여야 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관심있는 예술인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예술인이 안정적인 예술창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복지TF팀(043-225-1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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