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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도서관, 독서동아리용 토론도서 활용사업 운영

홀수달 토론도서 전시, 짝수달 연계된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2.06.14 10:23:59
  • 최종수정2022.06.14 10:24:19
ⓒ 청주오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창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회원용 토론도서를 활용해, 일반인에게 대출하고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홀수달에는 토론도서를 전시·대출하며 짝수달은 연계된 프로그램을 네이버밴드를 통해 진행한다.

독서동아리용 토론도서는 109종 739권이며, 1종당 5권~10권씩으로 독서모임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연계 프로그램은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현재까지 운영실적은 대출권수 20권이다.

홀수달인 지난 5월 선정된 도서는 '과거로 미래읽기'를 주제로 한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징비록' '정조 나무를 심다' '다산 그에게로 가는 길'이다. 오창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6월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짝수달인 6월은 지난달 선정된 도서 중에서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계프로그램은 월초 접수받은 신청자들에게 네이버밴드 링크주소를 짝수달마다 발송하며 기간 내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추가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창도서관(043-201-4148)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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