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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오른 청주시·SK하이닉스 60초 영상 공모전

공모주제 '메모리Memory', 역사·문화·첨단기술을 갖춘 청주를 기억할 영상물 접수
총 상금 3천만 원, 접수기간 8월 22일~9월 5일

  • 웹출고시간2022.06.14 10:30:09
  • 최종수정2022.06.14 10:30:09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하는 '60초 영상공모전'의 닻이 올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14일 공식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60초 영상공모전' 시작을 알렸다.

'60초 영상공모전'은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영상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역사와 문화는 물론 첨단기술까지 갖춘 도시 '청주'를 짧은 영상에 담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메모리Memory'다.

청주를 각인시키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만들 60초 이하의 영상콘텐츠로 해상도 FullHD(가로 1920*1080 / 세로 1080*1920), 파일 확장자 mp4(h.264)로 제작해 응모하면 되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청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최대 2편(가로형 1편, 세로형 1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총 상금은 3천만 원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 통합 대상 1편에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내역에 따라 시상금을 차등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작들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등의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청주영상위는 이번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60초 영상 제작 교육'을 공동 추진 하고 있다.

청주영상위 측은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기본과정이, 매주 월·화·목·금요일에는 심화과정이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누리고, 청주를 다시 디자인할 공모전까지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0초 영상 공모전' 및 교육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홈페이지(www.cfcm.kr)또는 전화(043-219-1278)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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