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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6월 15일~7월 15일까지, 350개소 대상

  • 웹출고시간2022.06.14 10:19:32
  • 최종수정2022.06.14 10:19:32
[충북일보] 충주시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규모와 구조,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 350개소다.

사업체,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조사 및 비대면 조사(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2023년 1월 이후 통계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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