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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3 17:42:42
  • 최종수정2022.06.13 17:42:42

조방형(둘째 줄 가운데) 조합장이 노래교실에 참석한 조합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은 13일 조합원과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신바람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바람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운영된다. 김정현 노래강사와 함께 최신 트로트와 가요를 배우며 코로나로 지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마련됐다.

강내농협은 지난 2년 6개월간 코로나19로 지역문화복지사업이 중단된 후 3층 대강당 시설을 최첨단 LED 전광판 스크린 시설로 탈바꿈해 조합원 교육 시 선명한 화면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조방형 조합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라며 최첨단 시설로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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