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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섭 충북중기청장, 스마트 시범공장 새한㈜방문

운영현황·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2.06.13 17:27:24
  • 최종수정2022.06.13 17:27:24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3일 스마트공장인 새한(주)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와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3일 전력기기 전자개폐기, 가구부자재 스크류 등을 생산하는 새한㈜(정순일 대표)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와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새한㈜는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시범공장) 사업에 참여해 생산성, 품질, 원가, 납기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에도 실시간 수집되고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여 품질 및 공정개선에 활용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도입 전 대비 매출액을 28.8%(324억→455억) 향상, 생산종합효율 16%(75%→91%)을 개선했고, 불량률(3%→0.03%)을 혁신적으로 감소시켜 생산성과 품질 부문 향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 시범공장인 새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 현장견학을 연 8회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기업인, 근로자 등은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043-270-2833) 또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www.smart-favtory.kr)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섭 청장은 "기업여건에 최적화된 우수한 스마트공장 구축사례를 확인하고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코로나19로 다소 미진했던 현장 방문을 수시로 진행해 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 및 규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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