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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소주차타워 준공식 개최

하소동 일대 고질적 주차난 해소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06.13 15:13:26
  • 최종수정2022.06.13 15:13:26
[충북일보] 제천 하소주차타워가 13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동환 제천경찰서장, 용두동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열렸다.

하소주차타워 건립사업은 하소동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숙원사업으로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에 시비 25억8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했다.

제천시 용두대로15길18-38에 위치해 지난해 8월에 착공했으며 3층 4단의 건축물로 연면적 2천322㎡에 총 주차대수는 64면이다.
이 시설은 오는 9월까지 시행되는 시범운영기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10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하게 되며 이용 요금은 제천시 주차장 조례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인 만큼 도심 곳곳에 주차환경을 개선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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