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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한계 넘어서는 넓은 시야로 미래비전 완성"

  • 웹출고시간2022.06.13 15:21:15
  • 최종수정2022.06.13 15:21:15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 기능 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넓은 시야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건강관리, 생태환경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 중"이라며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해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아, 장기적인 혜택을 가져오는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이 가진 잠재력을 백분 발휘해야 한다"며 "기능 간 연계 방안을 항상 염두에 둬서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 등에 있어 복합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걷거나 방문하기 좋은 거점 지역에 QR코드를 설치해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콘텐츠 등을 예로 들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외지인의 충주방문도 유도할 수 있는 아이템의 추진에 속도를 붙여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과수화상병 상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나 마지막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 대처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의 4대 비전은 상호 간에 시너지 효과가 불가결할 정도로 밀접한 유기적 관계에 있다"며 "한계를 넘어서는 넓은 시야로 지역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더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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