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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13곳 추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 웹출고시간2022.06.13 11:25:04
  • 최종수정2022.06.13 11:25:04
[충북일보] 세종시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점포 13곳을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일반음식점 9곳과 수산물·건어물, 건강보조식품, 미용실, 내의류 등 4곳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38곳의 상생플러스 가맹점이 등록·운영중이다.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은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포로, 여민전 앱에서 '상생플러스 가맹점' 메뉴를 클릭해 가맹점 이름, 할인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소비자가 여민전 앱에서 구매한 금액(월 구매한도 30만 원) 내에서 소상공인의 자체 선할인(5∼10%) 제외한 결제금액의 10% 환급금(캐시백)을 지원하게 된다.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1만 원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가맹점은 최대 10%(1천원)를 선할인하고, 총 9천원을 소비자가 결제하면 시는 최대 900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 가맹점의 자체 선할인(5·10%)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안에서만 가능하며, 음식 등 배달 시에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시는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대상으로 아크릴 표찰 등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여민전 앱과 시 누리집(www.sejong.go.kr) 여민전 홍보란에 상생플러스 가맹점만을 위한 별도의 홍보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맘카페 등 지역커뮤니티,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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