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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엑스포 붐' 조성

청주서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
"성공개최 위해 도민 관심·참여 필요"

  • 웹출고시간2022.06.12 14:48:00
  • 최종수정2022.06.12 14:48:00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 등이 지난 1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범도민협의회 보고회를 한 뒤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주시는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생명실에서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엔 반주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김선겸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청주시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고회에서 엑스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용미숙 기획본부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청주시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 7.) △보은군(4. 13.) △옥천군(4. 28.) △증평군(5. 4.)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찾아가 보고회를 했다.

조직위원회는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된다. 국내외 72만 명 관람, 420개 기업과 단체 유치, 총 1천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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