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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고교생 대상 스포츠학부 실기고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6.12 13:29:46
  • 최종수정2022.06.12 13:29:46

한국교통대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학부 실기고사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10일 경기·충청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스포츠학부 실기고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통대 스포츠학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대학 이미지 제고와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대학입학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통대 스포츠 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생생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33개 고교 총 10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이효정 입학홍보처장은 "지역 고교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대학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오는 9월 중 학과별 체험과 개별 상담을 지원하는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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