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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국제협력관 참여 기관 확정

농촌진흥청·IFOAM 등 국내·외 15곳 참여

  • 웹출고시간2022.06.11 12:40:47
  • 최종수정2022.06.11 12:40:47
[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30일 개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국제협력관 전시에 참여할 기관이 확정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제협력관에는 충북도, 괴산군, 농촌진흥청, 농산물품질관리원,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등 국내·외 1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협력관은 유기농산업·탄소중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정부, 단체 등이 참여해 유기농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새로운 유기농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세계의 유기농 주요 기관이 유기농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조직위는 '유기농 협력의 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기관의 유기농 메시지를 담은 '인트로 터널' △각 기관들의 특색있는 독립부스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VIP 라운지' △정보교류·소통을 위한 '휴게공간' 등도 마련된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2만 명, 국내외 기업 420여 개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유기농의 가치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된다. 산업관 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엑스포 누리집(http://2022goesan-organic.co.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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