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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1 12:36:40
  • 최종수정2022.06.11 12:36:49

지난 9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The 촘촘하고 따뜻하게 지원하는 그림책 테라피’ 강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옥천 학부모센터 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The 촘촘하고 따뜻하게 지원하는 그림책 테라피' 강좌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육 참여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학부모와 사회적 배려계층 학부모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의 힘, 그림책이 주는 감동과 재미, 그림책의 가치를 다양한 시선으로 알아내는 내용으로 꾸몄다.

이 강좌에 군내 학부모와 자녀 20여 명이 참가한다. 첫 강좌는 지난 9일 열렸으며, 오는 16일과 23일 2차례 더 열린다.

수강생들은 '행복한 여우', '빨강이 어때서', '착한 달걀' 세 가지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고 문해력도 키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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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