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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9 13:55:02
  • 최종수정2022.06.09 13:55:02

9일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가운데)이 군청 기자실에서 군수 직 인수위원 명단을 밝히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의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한다.

황 당선인은 9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원회 위원 11명과 자문위원 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당선인 지명과 여성, 체육, 문화, 교육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인수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박준태 전 공무원이, 부위원장은 김천진 이원면생활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총괄 간사는 이용수 현 군 의원이 맡았다.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옥천군체육센터 1층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군정 현안과 조직 등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과 공약 등을 검토한다.

황 당선인은 "취임 후 추진할 핵심 과제를 정하고 공약 가운데 미흡한 부분을 다듬으면서 10년, 20년 뒤를 바라볼 수 있는 옥천의 미래비전을 만들겠다"며 "민선 7기의 계속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인수위원회 명단>

박준태(위원장) 김천진(부위원장) 이용수(군 의원) 이연석(의정지원센터 기획실장) 양병찬(공주대 교수) 박길숙(한국여성농업인회 옥천군 연합회장) 정영희(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박해미(옥천문화원 이사) 류은숙(옥천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 육동일(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 지회장) 김지훈(충북도립대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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