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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9 10:25:10
  • 최종수정2022.06.09 10:25:10
[충북일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인수위에 지역 현안에 특화된 인재풀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참여연대는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선거 공약을 세종시 실정에 맞게 구체적인 공약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그런 면에서 지역의 실정과 문제점을 잘 아는 인사들의 참여가 절실하지만 공개된 인수위 명단에는 그동안 세종시 각 분야에서 역할을 해온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지역 현안에 밝고 해당 분과에 전문적 활동과 지식이 있는 인재풀을 제대로 구성해서 활용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앞으로 세종시정의 방향과 내용을 수립하는데 세종시의 문제와 해법을 고민해온 전문가와 지역활동가, 시민사회계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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