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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구강관리교실 사업 추진

지역 6개 치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지원 나서

  • 웹출고시간2022.06.08 12:46:13
  • 최종수정2022.06.08 12:46:13

제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가 '구강관리교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치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구강관리교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6개 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상은 올치과, 우리치과, 우선치과, 행복이가득한치과, 허창재치과, e-좋은치과 등 6개 의원이다.

이 '구강관리교실 사업'은 지난 3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검진결과 전문적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충치치료와 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이 6개 치과의원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게 되며 협약기관은 전년도보다 10% 증가한 30%의 비보험 진료비를 후원한다.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가 필요해도 치과의원을 방문하지 못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공평한 치료기회를 보장받고 치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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