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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8 11:32:33
  • 최종수정2022.06.08 11:32:33

8일 정상혁 보은군수가 군수실에서 ‘보은군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정상혁 보은군수는 8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 사업의 하나로 열리고 있다.

정 군수는'전통시장, 골목시장, 지역화폐 이용!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군민에게 전했다.

정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구권회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계획'을 수립, 600여 공직자를 주축으로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하고 있다.

정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전 군민이 합심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전 군민이 함께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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