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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8 15:30:59
  • 최종수정2022.06.08 15:30:59
[충북일보] 옥천군이 농특산물 온라인 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와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8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특산물 전국 판매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다음 달 개최하는 제14일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대행 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기획관 입점과 운영 방법,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군은 2021년 3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옥천우체국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해 축제 기간 우체국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옥천에서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 등 농특산물 26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박현숙 군 원예유통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판매 분야 등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군 농특산물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며 "올해도 축제를 잘 준비해 매출을 증대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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