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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제32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개최

17일까지 사전 접수, 선착순 200명

  • 웹출고시간2022.06.08 10:08:11
  • 최종수정2022.06.08 11:49:38

제24회 김생전국학생휘호대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32회 김생전국휘호대회가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된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가 이뤄진다.

대회는 휘호 대회의 특성을 살리고자 사전 접수된 이들에게 주최 측의 직인이 날인된 화선지 3매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 중 1매만 접수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이다.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특선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충주시장상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장과 총 시상금 420만 원이 주어진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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