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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억' 청주 밀레니엄타운 복합엔터용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5개 업체 신청

  • 웹출고시간2022.06.07 21:35:43
  • 최종수정2022.06.07 21:36:14
[충북일보] 대형쇼핑센터 유치가 가능한 청주 밀레니엄타운 복합엔터용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5개 업체가 도전했다.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충북개발공사는 복합엔터테인먼트용지 민간사업자 사전참가신청서 접수를 마감 결과 총 5개 업체가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복합엔터테인먼트용지는 2필지로, 5만1천839㎡ 규모의 1부지의 토지가액은 434억9천292만1천 원, 4만6천283㎡ 규모의 2부지는 403억5천877만6천 원이다.

토지가액을 합치면 838억5천169만7천만원에 이른다.

공사는 우수한 민간사업자 유치를 통한 지역명소화 및 청주 북부권 도시발전의 핵심앵커시설 도입을 위해 지난달 18일 민간사업자 모집을 공고했다.

1부지는 4개 업체가, 2부지는 1개 업체가 신청했다.

공사는 사전참가신청서 제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상철 공사 사장은 "이번 복합엔터테인먼트용지 민간사업자 유치를 통해 당초 밀레니엄타운 개발 취지에 맞는 쇼핑·문화·휴식·오락시설 등이 포함된 입체적인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밀레니엄타운이 청주 국제공항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성화에 기여하고 2021년 6월 계약된 호텔(오크우드, 약 230객실)과 연계한 중부권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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