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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7 13:49:50
  • 최종수정2022.06.07 13:49:50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업·제조업 조사는 2021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군내 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형태, 연간매출액, 종사자 수 등 사업체 경영 관련 13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광업·제조업 부문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경제통계통합조사 인터넷 홈페이지(www.narastat.kr/ieco)를 통해 7월 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선자 군 인구통계팀장은 "사업체가 응답해 준 소중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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